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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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미술 연구소를 헤메이며.
이상원 미술관 개관전. 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For things abandoned. 마침 보르헤스를 읽는 중이었는데... 채기선. 성이 채씨 인것은 항상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예술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 100 ideas that changed art 이런 목차는 진정 처음이다. 특히 챕터 100은 압권. 덧없음이라니! 목 차 INTRODUCTION 시작하는글 100 IDEAS THAT CHANGED ART 예술을뒤바꾼아이디어100 No.1 CAVE AND ROCK ART 동굴 벽화와 암각화 No.2 FIRED CLAY 점토상 No.3 LAND AS MATERIAL 대지미술 No.4 STATU E동상 No.5 WALL PAINTING 벽화 No.6 SCALIN..
2014.10.09 -
매일.
2014.10.09 -
롤랑 바르트를 다시 읽으며.
나는 이런 추리를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마침 보르헤스를 읽는 중이었는데... CAMERA OBSCURA 카메라 옵스큐라. 미적동감. 보고 싶다. 지나치게 깊은 파토스로 끌고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도대체 뭘 어쩔려고 그러는가 들여다 보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2014.10.05 -
밤바다.
올해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2014.09.29 -
또 다른 그러나 같은.
사실 철저하게 구겨져 버린 종이뭉치 같은 생각만 든다. 아주 오래전 부터 내가 즐겨 촬영하는 내용의 사진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한 것이라고. 그럼 이런 사진들과 대면하면 행복할까? 언제나 카메라만 들면 동어반복.
2014.09.21 -
다시 시작하기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었던 시대는얼마나 행복했던가" "HAPPY ARE THOSE AGES WHEN THE STARRY SKY IS THE MAP OF ALL POSSIBLE PATHS—AGES WHOSE PATHS ARE ILLUMINATED BY THE LIGHT OF THE STARS." -GEORG LUKÁCS-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