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생각하는 일들이 얼마나 참혹한 길인지 알고는 있느냐.
그리고 의미없는 대화들. 못짓들. 공허한 그 공기들.
해운대
하늘. 그리하여 말년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조차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