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일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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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08, 18:15:11
언젠가 이렇게 쓴 적이 있다. 나른한 햇살이 쏟아지는 공원, 살찐 돼지처럼 빵 부스러기를 쫒아 걷는 비둘기를 죽이고 싶었다라고.
2009.03.05 -
13/06/2008, 12:47:50
사람들 속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버겁고 힘이 들 때 혹은 육신을 지탱하는 두다리가 괴로워 할 때 나는 버스를 탄다. 말그대로 지나치는 풍경들에게 내 자신을 주입시킨다. 이제 넌 내 것이야.
2008.06.21 -
16/06/2008, 18:15:14
내가 그들을 보는 건지 그들이 나를 보고 있는 건지, 당신들을 조각 내어 내 멋대로 재단하여 나는 조금 미안하다.
2008.06.21 -
Terry Richardson
http://www.terryrichardson.com
2008.06.20 -
160608
흑백에 대한 강박이 나를 좀 먹는 기분이다. 아 꺼져 좀 !. Canon EOS 30D with EF 28-70 L lens at F 8, 1/500sec on ISO 400, Exposure and sharpen are adjusted on Photosop CS3
2008.06.18 -
130608
Canon EOS 30D with EF 28-70 L lens at F 9.5 1/350sec on ISO 400, Exposure and sharpen are adjusted on Photosop CS3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