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Gérard de Nerval 그리고 낸시 랭?
"하지만 디자인 외적인 엉뚱한 방법의 덕을 톡톡히 본 디자이너들도 꽤 된다. 예컨대 유명연예인과의 교류, 톡톡 튀는 이벤트나 퍼포먼스, 기이한 풍모와 언행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에 '아우라'를 씌우는 이들이 있다. 이런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성이 맞아야 한다." "이건 일부러 하려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성격이 맞아야 하고 인연이 닿아야 된다. 만약 작위적으로 이런 여건을 만들려 한다면 자기 삶의 일정 부분을 희생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얻은 유명세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비난할 것도 없다. 어차피 현대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미지요 환상인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