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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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odak T MAX 400
아날로그가 꿈같은 우연으로 가득한 신비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디지탈은 꿈을 눈 앞에 보여준다. 어느것이 더욱 매력적이고 훌륭하냐고? 아날로그주의자에 가까웠던 나는 최근의 엡손의 울트라 크롬잉크의 계조 재현력(혹은 표현력?)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반대로 저번 주에는 화이트 마이너가 11 X 14 뷰 카메라로 작업한 인화물을 갤러리에서 보고 나서는 이 장인적 아날로그 수제 프린트의 아름다움의 전율로 들뜨고 알쌍(뭐라 표현해야하는지)아른 아련 알랑? 해진 기분이었다. 이제 어느 것이 더욱 눈에 익은 익숙한 이미지인지 분간도 가지 않는다. 구분한 필요가 있을까? (물론 이런 간사한 회의주의적 의견이 인화에 관한 나의 강박적 관심과 애정으로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코닥에서는 개점폐업한것 같았던..
2008.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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