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스캔하기 1 : Scanners and bit depth

2009. 4. 17. 13:11About Photography


 아래의 글은 저의 지식이 아니라 서핑으로 찾아낸것을 번역하고 약간의 설명을 첨부한 것입니다. 원문은 www.normankoren.com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사진 정보가 참으로 많습니다.

Scanners and bit depth

  스캐닝은 프린트나 필름(네거티브 혹은 슬라이드)상의 이미지를 디지털 포맷으로 변환하는 즉 픽셀(picture elements)로 바꾸는- 작업을 의미한다. 스캐너는 필름이나 프린트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 광원, CCD센서 그리고 전기 신호장치등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하는 이 컨버터는 CCD안의 아날로그 전기 신호를 10에서 14 bit의 (일반적인 값이다.) 디지털 신호로 변환 시킨다. N bit 2 N승에 해당하는 분리된 단계를 만드는데 즉 10bit 1024개의 입자를, 14bit 16384개의 입자를 지닌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입자는 단계, 레벨, 컬러 그리고 분포 등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표준적인 이미지 파일의 형식은 8 bit로 구성된다. (8bit의 흑백 그리고 R,G,B 각각의 8bit에 해당 되는 24 bits 컬러.) 8bit의 포맷은 우리가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최상의 색조와 명암을 표현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대부분의 스캐너 성능은 이 단계를 훨씬 뛰어 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8bit의 파일을 위한 10bit의 스캔을 할 경우 당연히 정보(색조의 디테일)의 유실이 생기지만. 프린트하고자 하는 이미지의 톤과 스캔으로 얻은 픽셀이 근접할 경우 (여기에 많은 이미지 편집이 필요하지 않을 때) 이 정도의 디테일 유실은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는 실제 유실이 생겨도 우리의 눈으로는 확인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픽셀에 영향을 줄 만큼의 편집을 필요로 하는 예를 들어 모든 것이 엄격하게 제어되는 프로페셔널 스튜디오의 사진이라면 계조와 정밀함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톤의 유실은 16bit( 48bits의 컬러) 스캔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 256컬러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장해주지만 포토샵이나 여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편집할 경우 -커브, 레벨 등으로 톤을 보정하는 겨우- 에는 이 과정에서 디테일의 유실이 생겨난다. 16bit의 이미지 각 채널당 65536의 색상을 지니는 경우에 이러한 유실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임에는 두말할 나위 없다.)

 

아래의 표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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