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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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Photogrpahed with Cnanon 30D and EF29-70mm f/2.8L USM lense at F/4.0, 1/30 ISO1600. Adobe Photoshop CS3 used by main application.
2008.01.28 -
추상적인 것
필립 퍼키스에 따르면 사실 추상적인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현대의 작가들은 감상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길 원하지 않는다. 최대한 정보를 차단한 상태에서 보여지는 작품들로 부터 감상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 사진들 앞에서 예술이 무엇인지 착각에 빠진 채 이해할려고 애쓴다. 추상적이라는 말은 결국 나와의 공유점이 사라져있다는 것을 뜻한다 . 마침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추상적이라는 것들로 변해버린다. 전 세계에 걸쳐온 위대한 작가들의 사진들을 바라볼 것. 예를 들어 워커 에반스의 집 사진들이나 의자 따위들. 너무나 평범한 그것들은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현실이 사라지고 이내 아득한 추상적인 세계들로 빠져들게 한다. 추상적인 것들이란 정보를 차단한 것이 아니다. 흩어진..
2008.01.27 -
Yellow Chair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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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Gérard de Nerval 그리고 낸시 랭?
"하지만 디자인 외적인 엉뚱한 방법의 덕을 톡톡히 본 디자이너들도 꽤 된다. 예컨대 유명연예인과의 교류, 톡톡 튀는 이벤트나 퍼포먼스, 기이한 풍모와 언행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에 '아우라'를 씌우는 이들이 있다. 이런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성이 맞아야 한다." "이건 일부러 하려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성격이 맞아야 하고 인연이 닿아야 된다. 만약 작위적으로 이런 여건을 만들려 한다면 자기 삶의 일정 부분을 희생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얻은 유명세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비난할 것도 없다. 어차피 현대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미지요 환상인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
2008.01.22 -
The Glass House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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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파리 20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