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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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Chair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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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Gérard de Nerval 그리고 낸시 랭?
"하지만 디자인 외적인 엉뚱한 방법의 덕을 톡톡히 본 디자이너들도 꽤 된다. 예컨대 유명연예인과의 교류, 톡톡 튀는 이벤트나 퍼포먼스, 기이한 풍모와 언행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에 '아우라'를 씌우는 이들이 있다. 이런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성이 맞아야 한다." "이건 일부러 하려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성격이 맞아야 하고 인연이 닿아야 된다. 만약 작위적으로 이런 여건을 만들려 한다면 자기 삶의 일정 부분을 희생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얻은 유명세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비난할 것도 없다. 어차피 현대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미지요 환상인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
2008.01.22 -
The Glass House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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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파리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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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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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오늘 조그마한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구입했다. 이름은 Kodak Easyshare Z885 가격은 20만원 정도이며 성능은 지불한 비용 만큼이다. 저가의 저성능 카메라로 '재미있는 사진 생활'을 해보고 싶어 구입했지만 지불비용의 기대치보다 더욱 훌륭했으면 하는 생각에 아쉽기만 하다. 화소수는 700만이라 하는데 (내가 사진과를 졸업할 당시가 EOS 10D가 신제품으로 나올 당시이고 그때엔 온통 화소수에 대한 논쟁으로 사진판이 뜨거울 때라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내 기준은 화소수 타령에 멈춰있는 것 같다.) 포토샵으로 열어보면 실망이 짙어지기만 할 뿐즐기자고 산 카메라를 앞에 두고서도 나는 결코 즐겁지 못하다. 요새 술자리에서 자주하는 푸념이 '사진인생 10년차'라는 말이다. 한국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또 ..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