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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를 다시 읽으며.
나는 이런 추리를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마침 보르헤스를 읽는 중이었는데... CAMERA OBSCURA 카메라 옵스큐라. 미적동감. 보고 싶다. 지나치게 깊은 파토스로 끌고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도대체 뭘 어쩔려고 그러는가 들여다 보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2014.10.05 -
근황.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여러가지 사진을 촬영 중입니다. 암요 담배는 몸에 해로웁니다. 절대로 피우지 마세요.
2014.10.05 -
오로지 빛의 윤곽을 보는 것이 내 운명이려니.
오로지 빛의 윤곽을 보는 것이 내 운명이려니.
2014.10.04 -
샤오 홍
내 나이 서른 여섯. 살면서 이보다 처절한 말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버틴 것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못 버틴 것은 자연의 섭리에 따랐다" -샤오홍-
2014.10.04 -
밤바다.
올해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2014.09.29 -
이음동의어에 관하여.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