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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PHOTOGRAPHERS OF MAGNUM : 매그넘의 작가들. - 2 Christopher Anderson 크리스토퍼 앤더슨
저 자신의 공부와 유익한 정보의 공유 측면에서 매그넘 포토그래퍼 소개를 연재합니다. 저의 번역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이나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문제가 없으리란 판단아래 공개합니다. 매그넘의 모든 작가들을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 감정(emotion)혹은 느낌(feeling)만이 내가 사진 안에서 찾길 원하는 것들이다. 나머지는 모두 눈속임에 불과하다." -Christopher Anderson- USA. New York City. 2004. Al PACINO at the Actors Studio. 1970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 태아난 크리스토퍼 앤더슨은 그의 아버지가 전도자(설교자)로 있던 텍사스에서 대부분의 어린 시절의 보냈으며 그 후 뉴욕과 파리에서 살았다. 그의 사진인생은..
2009.03.09 -
어머니의 방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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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08, 18:15:11
언젠가 이렇게 쓴 적이 있다. 나른한 햇살이 쏟아지는 공원, 살찐 돼지처럼 빵 부스러기를 쫒아 걷는 비둘기를 죽이고 싶었다라고.
2009.03.05 -
마틴 파 (Martin Parr) : Bad Weather 1975
최근 프로젝트들에서 파만이 가진 날카로움과 세련미 그리고 상징성이 많이 엷어진듯 하지만 아직도 마틴 파는 현존하는 다큐멘터리 포토그래퍼들 사이에서 최고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다. 현란한 컬러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그의 예리한 셔터 감각과 세상을 조롱이나 하는듯한 구성 능력에 비해 거의 데뷔작들이라 말 할 수 있는 이 Bad Weather 시리즈들은 얼핏 아마추어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수하고 정직하다. 전형적인 거리 사진이며 흑백 사진인 작품들은 아마도 윌리엄 클라인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아 프랭크와 브레송을 비벼 넣은 듯 보인다. 이제 감히 대가라고 불러도 될 위대한 작가의 초기 시리즈들이다. 출처 : 매그넘포토 Original story Bad Weather. 1975 MAGNUM/Martin Parr
2009.03.05 -
에드워드 슈타이켄 ( Edward Steichen) : Early Years Portfolio
The Flatiron STEICHEN, EDWARD, b.1879-1973 Early Years Portfolio, 1900-1927, 1905 13 x 10.25 in Photogravure In Memoriam, New York STEICHEN, EDWARD, b.1879-1973 Early Years Portfolio, 1900-1927, 1902 10 x 7.5 in Photogravure Torso, Paris STEICHEN, EDWARD, b.1879-1973 Early Years Portfolio, 1900-1927, 1902 6.5 x 8.3 in Photogravure Isadora Duncan at the Portal of the Parthenon, Athens STEICHEN, E..
2009.03.05 -
가장 선동적인 매체.
위클리 조선에 올라와 있는 기사 ' 김정일의 최정예 비밀부대, 작전부'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다. 예전 러시아 형식주의 사진들이 정치적 선동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했던 꼴라주 사진과 다를것 없다. 사진의 출처가 없는 것으로 봐서 조선의 디자인 팀이 제작한 것인듯 하다. 또한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정말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대북 강경 기조에 힘을 싣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수법이 아닌지. 삼류 쪼가리 밀리터리 잡지로 나아가는 조선의 의지 발현인가? 노동당 직속으로 특수요원 중에서 선발, 살인병기로 양성 최측근 오극렬이 20년 지휘… 유사시 적 수뇌부 제거 임무, 12살 때부터 뽑아 납치·파괴·폭파 훈련 당·기관 지휘 안 받고 독자적 군사행동 대남 침투..
2009.02.22